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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밥상 차리는 남자’ 최수영, 온주완에 단단히 오해했다 “소변 보는 거 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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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표미내 기자) 최수영이 온주완에 대해 단단히 오해를 하고 있다.
 
3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밥상 차리는 남자’에서는 이루리(최수영)가 정태양(온주완)을 찾아가 대성통곡을 했다.
 
운동을 하고 있던 정태양은 무작정 돌진한 이루리에게 “야 너 돌았어?”라며 버럭 소리를 질렀다.
 
 
최수영-온주완 / MBC ‘밥상 차리는 남자’
최수영-온주완 / MBC ‘밥상 차리는 남자’
 
이에 이루리는 울먹거리며 “돌은 건 제가 아니라 팀장님이죠 이건 닭대가리들이나 하는 짓이예요 저도 압니다 그 심정 이번 생은 망했다 이렇게 살아서 괴로움을 당하느니 차라리 끝내자. 하지만 아닙니다 살다보면 다시 좋은 날이 오니까 다시는 이런 생각하면 안 됩니다”라고 말했다.
 
영문을 모르는 정태양은 “대체 무슨 소리를 하는거야 뭔가 오해를 하는 것 같은데 내가 뭐가 아쉬워서 죽냐 난 자살할 이유 같은 거 전혀 없는데”라고 답했다.
 
이루리는 대성통곡을 하며 “저 다 알고 왔습니다 화상 후유증 심하잖아요 불능이라면서요 소변은 잘 보세요? 앞으로 연애도 못하고 결혼도 못하고 어떡해”라고 말해 안방극장에 웃음을 전파했다.
 
한편, ‘밥상 차리는 남자’는 매주 토, 일요일 밤 8시 36분 MBC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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