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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스 코드 권리세-고은비 죽음 이후 슬픈 노래가 된 곡 ‘예뻐예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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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레이디스 코드 권리세-고은비 사망 3주기를 맞이해 그들의 히트곡 ‘예뻐에뻐’가 다시 주목 받고 있다.
 
‘예뻐예뻐’는 레이디스코드가 2013년 9월 5일 발매한 앨범 ‘CODE#02 PRETTY PRETTY’의 타이틀곡이다. 이 노래는 에이핑크 등 유수 걸그룹 노래를 프로듀싱한 슈퍼창따이가 프로듀싱했다.
 
당시 레이디스 코드는 걸그룹 기근기라고 평가 받는 2013년 걸그룹 중 단연 돋보이는 신예였다. 데뷔곡 ‘나쁜여자’부터 크게 주목 받은 그들. ‘보이스 오브 코리아’ 출신 메인보컬 이소정과 ‘위대한 탄생’ 출신 권리세가 있는 걸그룹으로 더욱 관심을 모았다.
 
그런 그들의 ‘포텐셜’이 터진 노래가 바로 이 ‘예뻐예뻐’이기에 권리세와 고은비의 죽음을 추모할 때 이 노래가 자주 거론된다. 2014년 9월 3일에 교통사고가 났는데, 이 노래의 발매시기가 사고 약 1년 전이었기에 더욱 회자가 된다.
 

레이디스 코드 ‘예뻐예뻐’ mv 영상 캡처
레이디스 코드 ‘예뻐예뻐’ mv 영상 캡처
 
이런 ‘예뻐예뻐’ 노래의 첫 소절에 등장하는 권리세의 파트는 듣는 이들의 가슴이 더 아프게 한다.
 
“그래 바로 내가 리세 다른 애들보다 좀 더 Hot해 평범하지 않아 기쎄 보인다고 함부로 말 못해 얼굴도 Sexy하니 성격도 Cool하잖니 말 시켜놓고 발음 이상하다 놀려대지 마”
 
이 가사는 실제 권리세의 캐릭터를 그대로 드러내는 가사다. 실제로 생전 권리세의 특별한 발음은 일종의 개성이자 친근함의 상징이었다. 섹시하고 쿨한 외모를 가진 그의 외모 묘사는 기본.
 
또한 “하루 이틀 일이면 차라리 나 말도 않겠어 귀찮아 죽겠어”라며 자신의 인기를 과시하던 고은비의 모습도 이제는 볼 수 없다.
 
그들의 사망 이후에는 “언니보다 이쁜 막내 얼굴론 어디든 알아 주니”라고 앙큼한 매력을 뽐내는 주니의 모습도 쉽사리 볼 수 없게 됐다. 레이디스 코드라는 팀을 떠올릴 때 많은 사람들이 권리세와 고은비의 사망부터 떠올리게 됐기 때문.
 
자신들의 히트곡 이름 그대로 ‘예뻐예뻐’라고 찬양 받던 권리세와 고은비. 사망 3년이 지난 2017년에도 그들의 죽음에 안타까워하는 마음은 계속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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