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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유희열의 스케치북’ 청하, 베이빌론과 무대에 만두머리 선보여…‘심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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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유희열의 스케치북’ 베이빌론과 무대에 청하가 만두머리를 선보였다.
 
3일 방송된 KBS ‘유희열의 스케치북’(유스케)에는 베이빌론과 청하가 무대에 나섰다.
 
베이빌론의 소속사인 KQ프로듀스 관계자는 최근 “베이빌론이 청하와 함께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해 ‘LaLaLa’의 첫 무대를 가진다. 음원과 함께 댄스 비디오 영상도 공개되는 만큼 신곡 안무와 두 사람의 케미도 기대해달라”라고 당부한 바 있다.
 
청하는 “데뷔 전부터 존경하고 좋아했던 베이빌론과 함께 작업할 수 있어 좋은 경험이 됐다”라며 “듀엣으로 처음부터 끝까지 한 무대에서 같이 한 게 처음이라 신선했다”라며 함께 작업한 소감을 밝혔다.
 
이어 “LaLaLa(라라라)는 처음 들었을 때부터 노래가 너무 좋아서 욕심이 많이 났다. 듣기에도 신나고 보기에도 상큼하고 좋은 기운을 느낄 수 있는 곡이다”라고 말하며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베이빌론(Babylon)의 싱글 앨범 ‘LaLaLa’는 지난 8월 31일 오후 6시에 발매됐다. 새 싱글 ‘LaLaLa’는 베이빌론이 직접 작곡 작사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으며 그간 갈고닦아온 베이빌론의 음악적 역량과 성장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곡이다. 
 
kbs ‘유희열의 스케치북’ 방송 캡처
kbs ‘유희열의 스케치북’ 방송 캡처
 
래칫과 트로피컬 사운드 기반의 댄서블한 R&B 트랙으로 베이빌론의 청량한 보이스와 스웩(swag)이 다양한 컬러감으로 나타난다. 특히 피처링을 맡은 신예 청하의 매력적인 음색이 더해져 리스너의 청각을 자극한다.
 
이 무대에서 베이빌론과 청하는 명불허전 실력을 선보였다.
 
특히 청하는 깜찍한 만두머리로 무대에 나서 팬들의 이목이 모이게 했다.
 
KBS ‘유희열의 스케치북’(유스케)은 매주 토요일 밤 12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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