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하나 기자) ‘불후의 명곡’에서 김종서가 캔의 ‘내 생에 봄날은’을 열창했다.
2일 방송한 ‘불후의 명곡’에서는 불후의 역사와 함께 한 7팀의 가수들이 서로의 명곡을 바꿔부르는 ‘불후의 7인 서로를 노래하다’편이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종서, 김경호, 김정민, 유리상자, 캔, 홍경민, 박기영이 출연했다.
김종서는 세 번째 선수로 무대에 등장해 먼저 1승을 거둔 김경호와 대결을 펼쳤다.
김종서가 부른 캔의 ‘내 생에 봄날은’은 SBS 드라마 ‘피아노’ 에 OST으로 삽입되며 폭발적인 인기를 얻은 곡이다.
김종서는 강렬한 밴드 사운드로 짙은 남자의 향기가 드러나는 무대를 보여줬다. 그는 연륜이 묻어나는 뜨거운 록무대로 관객들을 환호하게 만들었다.
김종서는 421표를 받아 ‘대답없는 너’로 419표를 얻은 김경호와의 대결에서 2표 차이로 승리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9/02 18:3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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