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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모-유영석-쌈디-정인, ‘볼륨텐’ 新 음악이론 정립 “여자가 좋아하는 음악 따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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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황선용 기자) Mnet '볼륨텐(vol.TEN)'에서 여심을 사로잡는 음악이 공개된다! 음악 전문가 4명의 MC가 여자들이 좋아하는 음악과 뮤지션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낼 예정. 14일(월) 밤 12시에 방송된다.
 
'볼륨텐'은 네 명의 MC인 음악평론가 임진모, 싱어송라이터 유영석, 가수 정인과 쌈디가 음악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흥미롭게 풀어가는 음악 토크쇼. 이번 주 '볼륨텐'의 주제는 ‘여자들이 좋아하는 음악&뮤지션’으로 여심을 녹일 수 있는 음악들이 대방출 될 예정이다.
 
특히 음악평론가 임진모는 여성들이 좋아하는 음악에 대한 이론을 펼친다. 그의 첫 번째 이론은 여성들은 공기의 울림이 있는 목소리를 좋아한다는 것. 이에 홍일점인 정인이 깊은 공감을 표했다고. 또한 임진모는 두 번째 이론으로 “여자들은 너무 유명한 가수는 좋아하지 않는 경향이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쌈디가 자신의 팬들이 “우리 오빠(쌈디)는 메이저로 가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이야기 한 적이 있다며 경험담을 밝히자, 유영석은 “마치 다이아몬드처럼 희소성 있는 가수를 좋아하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 사진=임진모-유영석-쌈디-정인, Mnet '볼륨텐

또한 여자들이 좋아하는 뮤지션의 이미지를 분석한 내용도 공개된다. 네 MC들은 여성들의 사랑을 독차지 하고 있는 김동률, 유희열, 제이슨 므라즈, 에릭 베네 등을 예로 들며 “여성들은 잘 생기고 못 생기고를 판단하는 것이 아니라, 그들만이 갖고 있는 세련미와 스타일을 좋아하는 것 같다”고 결론을 내린 것. 또한 부드러움 속에 한번씩 발휘되는 이들의 카리스마도 여자들에게 어필하는 강력한 무기라고 설명해, 현장에 있던 여성 스태프들의 공감을 샀다는 후문이다.
 
이 밖에도 여성들이 좋아하는 음악과 가수에 대한 이야기 속에 네 MC의 날카로운 이론과 딱 맞는 선곡이 끝없이 펼쳐지며, 시청자들에게 음악을 듣는 재미를 선사할 예정. '볼륨텐' 제작진은 “볼륨텐 2화는 남자들에게는 여자를 사로잡을 수 있는 고급정보를, 여자들에게는 공감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방송이 될 것”이라며 기대를 높였다.
 
Mnet '볼륨텐(vol.TEN)'은 음악채널 엠넷에서 방송 예정인 음악 토크쇼. 5월 7일(월) 첫 방송을 시작해 매주 월요일 밤 12시에 안방극장을 찾는다. '볼륨텐'의 의미는 볼륨을 최고로 높여서 들어야 할 궁극의 음악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라는 뜻. 가수 겸 작곡가 유영석, 음악평론가 임진모, 가수 정인과 쌈디가 진해을 맡아 매주 특별한 주제를 놓고 자유롭게 수다를 떠는 편안한 음악 토크쇼가 될 예정. 그간 들어보기 힘들었던 음악과 뮤지션에 얽힌 다양한 뒷이야기들이 쏟아지며 지친 월요일을 달래주는 음악의 향연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MC들이 선정한 최고의 노래 10곡 ‘vol.TEN List’는 엠넷닷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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