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문인영 기자) ‘품위있는 그녀’로 새로운 전성기를 맞은 배우 정상훈이 김생민, 정성화와의 특별한 인연을 털어놨다.
1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는 JTBC 드라마 ‘품위있는 그녀’로 큰 사랑을 받은 정상훈과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김생민은 이날 “정성화의 무대를 보고 뮤지컬에 입문해야겠다고 생각했다”며 “뮤지컬이 추천해준다고 되는 일도 아니고, 연습이 필요했다. 상화 형이 직접 매일 밤 레슨을 해줬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정상훈은 “상화 형과 함께 대학로 낙산공원까지 뛰어올라가 호흡 훈련까지 했다”고 말해 두 사람의 돈돈한 관계를 짐작하게 했다.
정상훈은 이어 한 명의 은인이 더 있다며, “가장 돈이 없던 때 공연을 보러 오셔서 2,30만 원이 든 돈 봉투를 주고 가셨다. 그 돈으로 생활비를 충당하며 그 시절을 버틸 수 있었다. 그 분이 아니었으면 제가 이 자리에 없지 않았나 생각한다”며 김생민을 인생의 은인으로 지목했다.
감사의 인사를 하며 선물을 내미는 정상훈 앞에서 김생민은 쑥쓰러운 표정으로 미소를 지었다.
한편, KBS 2TV ‘연예가중계’는 금요일 밤 8시 55분에 방송된다.
1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는 JTBC 드라마 ‘품위있는 그녀’로 큰 사랑을 받은 정상훈과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김생민은 이날 “정성화의 무대를 보고 뮤지컬에 입문해야겠다고 생각했다”며 “뮤지컬이 추천해준다고 되는 일도 아니고, 연습이 필요했다. 상화 형이 직접 매일 밤 레슨을 해줬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정상훈은 “상화 형과 함께 대학로 낙산공원까지 뛰어올라가 호흡 훈련까지 했다”고 말해 두 사람의 돈돈한 관계를 짐작하게 했다.
정상훈은 이어 한 명의 은인이 더 있다며, “가장 돈이 없던 때 공연을 보러 오셔서 2,30만 원이 든 돈 봉투를 주고 가셨다. 그 돈으로 생활비를 충당하며 그 시절을 버틸 수 있었다. 그 분이 아니었으면 제가 이 자리에 없지 않았나 생각한다”며 김생민을 인생의 은인으로 지목했다.
감사의 인사를 하며 선물을 내미는 정상훈 앞에서 김생민은 쑥쓰러운 표정으로 미소를 지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9/01 21:2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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