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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이름 없는 여자’ 최윤소, 최미희 집에 한갑수 숨겼다 “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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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지웅 기자) ‘이름 없는 여자’ 최윤소가 김무열과 함께 한갑수를 최미희의 집으로 데려왔다.
 
1일 방송된 KBS2 ‘이름 없는 여자’에서는 구해주(최윤소 분)와 김무열(서지석 분)이 손여리(오지은 분)와 구도치(박윤재 분)를 속여내고 몰래 손주호(한갑수 분)를 최미희(김서라 분)의 집으로 데리고 왔다.
 
이날 방송에서 구해주와 김무열은 오지은과 구도치를 속이는 데 성공하고 한갑수를 몰래 최미희의 집으로 데려왔다.
 
KBS2 ‘이름 없는 여자’/ KBS2 ‘이름 없는 여자’ 방송 캡처
KBS2 ‘이름 없는 여자’/ KBS2 ‘이름 없는 여자’ 방송 캡처
 
그 모습에 최미희는 이 사람이 누군데 아무도 모르게 잠시만 맡아달라는거냐고 물었고, 그에 구해주는 “손여리 아버지요”하고 대답했다.
 
그에 놀란 최미희는 정말 구도치의 아내인 손여리가 맞냐고 되물어봤고 구해주는 그렇다고 대답했다. 최미희는 “그 여자의 아버지를 왜 네가 숨기는거냐”고 물었으나 구해주는 “당분간만 숨겨주시면 되요”라며 자세한 이유를 설명해주지 않았다.
 
김무열은 “병원에선 특별한 이상이 없다고 하니까 의식이 깨어나는지만 살펴주십쇼. 혹시 의식이 깨어나면 저나 해주한테 먼저 연락 주시구요”하고 말했다.
 
구해주와 김무열은 그렇게 자세한 이유를 설명해주지 않고 “먼저 가보겠다”라며 방을 나섰고, 그런 둘의 모습에 최미희는 그들이 무엇 때문에 홍지원과 구해주가 손여리의 아버지를 놓고 그러는 것인지에 대해 고민했다.
 
KBS2 ‘이름 없는 여자’는 매주 평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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