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장미관이 특급 매력으로 안방극장의 몰입을 높였다.
1일 젠스타즈는 KBS 2TV 수목드라마 ‘맨홀 - 이상한 나라의 필’에서 스윗남 박재현으로 활약하고 있는 장미관(박재현 역)이 밝고 어두운 모습의 양면성을 제대로 표현하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고 있다고 밝혔다.
장미관은 극 중 여자친구인 강수진(유이)의 스튜디오 오픈식에서 깜짝 이벤트를 준비, 승낙할 수밖에 없는 달콤한 프러포즈로 사랑꾼의 면모를 과시했다. 진품남편이 되겠다는 그의 진심을 느낄 수 있었던 프러포즈 장면은 여성 시청자들을 심쿵하게 만들었다.
여자친구에 대한 남다른 마음은 그의 친구들과의 대화에서도 듬뿍 묻어났다. 외모에 한 번, 일하는 모습에 또 한 번 반했다고 말하는 그의 꿀 바른 목소리와 따뜻한 눈빛은 여자친구를 얼만큼 사랑하고 있는지를 짐작케한다.
장미관은 전작 ‘힘쎈여자 도봉순’에서도 소름끼치는 범인 김장현을 리얼하게 소화해 내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이에 앞으로 ‘맨홀’에서 밝혀질 그의 숨은 스토리와 다채로운 연기가 더욱 기대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9/01 15:2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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