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문인영 기자) ‘정치원로’ 박찬종 변호사가 서울시장 후보에 대한 예측을 내놨다.
31일 방송된 MBN ‘판도라’는 정두언 전 의원, 정청래 전 의원, 그리고 특별 게스트 전 국회의원 박찬종 변호사가 출연해 국내외 정치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서울시장 선거를 앞두고 거론되는 후보들 중 출마 선언을 한 사람이 한 명도 없는 상황에서, 박찬종 변호사는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최종 후보로 “우여곡절을 겪다가 이재명 성남 시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재명 성남 시장의 마음은 경기도지사가 아닌 서울시장에 기울어져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박원순 시장이 스스로 물러날 수 밖에 없다. 그 경쟁에서 박원순 시장이 이겨낼 재간이 없다”며 “일반 여론조사, 일반 당원 등 젊은 층에게 지지 받으며 폭발적인 잠재력을 갖고 있는” 이재명 성남시장이 서울 시장 후보로 확정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 변호사는 “국민의당 후보로 안철수 대표가 나옴직 하고”, “자유한국당에서는 황교안이 거론되고 있는데,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이 합당한다면 굉장한 힘을 발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에 대해 정청래 전 의원은 “이재명은 성남시장 임기 동안에는 서울 시장 출마에 생각이 있더라도 말하기 어려울 것이다. 경기도지사에 99.9% 출마해 굉장히 좋은 결과를 얻을 것”이라며 이견을 제시했다.
한편, MBN ‘판도라’는 목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31일 방송된 MBN ‘판도라’는 정두언 전 의원, 정청래 전 의원, 그리고 특별 게스트 전 국회의원 박찬종 변호사가 출연해 국내외 정치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서울시장 선거를 앞두고 거론되는 후보들 중 출마 선언을 한 사람이 한 명도 없는 상황에서, 박찬종 변호사는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최종 후보로 “우여곡절을 겪다가 이재명 성남 시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재명 성남 시장의 마음은 경기도지사가 아닌 서울시장에 기울어져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박원순 시장이 스스로 물러날 수 밖에 없다. 그 경쟁에서 박원순 시장이 이겨낼 재간이 없다”며 “일반 여론조사, 일반 당원 등 젊은 층에게 지지 받으며 폭발적인 잠재력을 갖고 있는” 이재명 성남시장이 서울 시장 후보로 확정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 변호사는 “국민의당 후보로 안철수 대표가 나옴직 하고”, “자유한국당에서는 황교안이 거론되고 있는데,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이 합당한다면 굉장한 힘을 발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에 대해 정청래 전 의원은 “이재명은 성남시장 임기 동안에는 서울 시장 출마에 생각이 있더라도 말하기 어려울 것이다. 경기도지사에 99.9% 출마해 굉장히 좋은 결과를 얻을 것”이라며 이견을 제시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8/31 23:5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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