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수준 높은 실력에 재미까지 더한 리그오브레전드(League of Legends, 이하 LoL) 대회 멸망전에 별들이 뜬다.
아프리카TV는 31일(목) 오후 7시 서울 대치동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멸망전 LoL 2017' 올스타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올스타전은 '멸망전 LoL 2017'의 대미를 장식하는 최종전으로, 인기BJ 10인이 대격돌에 나선다.
‘멸망전 LoL 2017’ 올스타전은 약 7주간 진행된 대회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최종전으로, 시드권 BJ 8명과 1, 2위팀 소속 탑 라이너 2명 등 총 10명이 600만원의 상금을 두고 치열한 다툼을 벌인다. 시드권 BJ는 이상호, 호진LEE, 로이조, 유소나, 철구, 러너교, 나라카일, 율천고최현우와 함께 우승팀 탑 라이너 사용수, 준우승팀 소속 꿀탱탱이 출전한다.
10명의 선수들은 각각 5명씩 천하, 제패 팀으로 나눠 5판3선승제로 경기를 펼친다. 천하 팀은 로이조를 필두로 꿀탱탱, 나라카일, 철구, 이상호로 구성됐고, 제패 팀은 유소나를 중심으로 사용수, 호진LEE, 율천고최현우, 러너교가 뭉쳤다.
메인 매치에 앞서 이벤트 매치도 함께 열린다. 유저들이 뽑은 선수가 자존심을 건 솔로 매치에 나서는 것. 소환사의 협곡에서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 경기는 먼저 상대를 죽이거나 CS 100개 달성 혹은 포탑 철거로 승부를 가린다. 특히 피지컬로 유명한 두 사람, 나라카일과 율천고최현우의 맞대결이 성사돼 이벤트 매치에 대해 많은 유저들의 관심이 쏠린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8/31 23:1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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