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 게임채널 OGN은 9월 4일(월) Cygames가 개발한 인기 모바일 CCG 게임 섀도우버스의 국내 최대 규모 공식 대회 ‘마스터즈 오브 섀도우버스 코리아’를 서울 OGN e스타디움 O스퀘어에서 개막한다고 전했다.
16 강 토너먼트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의 총 상금은 4,700만원, 우승 상금 2,500만원으로 국내 최대 규모의 섀도우버스 대회로 화제가 되고 있다. 각 경기는 정복전 방식으로 진행하며 16강은 3전 2선승, 8강은 5전 3선승, 4강은 7전 4선승제로 승자를 가린다. 결승 역시 4강전과 같이 7전 4선승제로 치러지며 우승자와 준우승자는 10월에 일본의 강자들과 경쟁하는 이벤트매치 출전권을 확보하게 된다. 또한 12월말에 개최되는 세계대회에 출전권도 확보하게 된다.
OGN 제공
지난 8월 26일 오프라인으로 진행된 예선에서는 섀도우버스 AA랭크 이상을 달성한 유저들이 참가해 총 16명의 본선 진출자를 가렸다. 예선을 뚫고 올라온 선수 중 익숙한 이름도 있다. CCG장르 타 게임 대회 준우승의 박수광(Ghost), 같은 대회 4강 오병민(SilentSlayer) 등이 팬들의 눈길을 끄는 주인공. 개막전은 대회 최연소 2000년생 임성훈(Emoticon)과 꾸준히 자신의 이름을 알렸던 김영재(KimyeongDDi)가 맞붙어 명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마스터즈 오브 섀도우버스 코리아’는 9월 4일(월) 개막전을 시작으로 4강전까지 매주 월 · 수요일 저녁 6시에 서울 OGN e스타디움 O스퀘어에서 진행되며, 결승전은 9월 27일(수)에 치러진다. 관람을 원하는 팬들은 선착순 100명까지 무료 관람할 수 있으며 입장한 모든 관람객에게는 다양한 경품과 이벤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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