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안현희 기자) ‘맨홀-이상한 나라의 필’ 김재중이 정혜성에 단단히 휘어잡혔다.
31일 방송된 KBS 2TV ‘맨홀-이상한 나라의 필’(이하 ‘맨홀’)에서는 정혜성의 주스 가게에 발이 묶인 김재중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재중은 유이에게 고백을 완벽히 전하지 못한 채 사라져 초조한 가운데 유이에게 가기 위에 일어섰지만 발이 쇠고랑에 묶여 있던 것.
이때 정혜성이 나타났고, 김재중은 “미저리야? 이정도면 약먹으면서 치료받아야 돼”라고 놀라움을 표현했다.
정혜성은 태연한 듯 “그러게 왜 날 미치게 만들어, 나를 이렇게 만든건 너야”라고 말했다.
이어 정혜성은 “솔직히 이런 사장이 어디있냐, 정시에 딱 퇴근해주지 월급 따박따박 입급해주지”라며 사장 노릇을 톡톡히 했다.
한편, KBS 2TV ‘맨홀’는 매주 수요일,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8/31 22:0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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