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오늘만큼 한국 네티즌들은 중국 편?
31일 우즈베키스탄과 중국은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9차전 경기를 진행 중이다.
우리나라가 이란과 경기 중일 때 함께 경기가 진행 중인 것. 두 팀의 경기 결과는 한국의 월드컵 진출에 큰 영향을 끼친다.
한국이 이기고 우즈베키스탄(우즈벡)이 지면 한국은 월드컵 진출이 확정된다.
우즈벡전에서 유리한 고지에 서기 위해서는 오늘 저녁 이란전에서 승리하거나, 최소한 조 2위를 유지하는 게 매우 중요하다.
이 경우 우리나라는 우즈벡과 비기더라도 최종 A조 2위로 내년 러시아 월드컵 본선에 나갈 수 있다.
다만 우리나라가 조 3위로 밀려나는 경우 이 때는 남은 우즈벡전에서 반드시 이겨야 한다.
우리나라가 우즈벡에 밀려 최종 A조 3위가 된다면, 플레이오프가 기다리고 있다. 이 결과는 당연히 장담하지 못한다.
이에 한국 네티즌들은 중국의 선전을 기원하며 응원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예선에서 경우의 수 따지기 싫다”, “어쨌든 오늘은 우리의 친구”, “아 쫌 축구 편하게 봅시다잉”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8/31 22:2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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