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문인영 기자) 강아지 17마리를 낳은 초보 엄마와 강아지들을 돌보는 노부부의 사연이 공개됐다.
31일 방송된 SBS ‘세상에 이런 일이’는 한 번에 17마리나 되는 강아지를 출산한 다산견의 사연을 소개했다.
이날 소개된 다산견 강이(4)는 초산에 17마리의 새끼를 낳았고, 2마리가 하늘나라로 떠난 뒤 남은 15마리의 강아지의 엄마가 되었다.
전문가는 국내에 기록된 사례는 없지만 해외 사례를 보면 강이의 경우는 거의 월드클래스 급이라고 설명했다.
강이를 키우는 할머니는 출산 당일의 기억을 떠올리며 “다 낳았겠다 싶어서 미역국을 끓여주고 들어가서 잤더니 17마리가 있어서 깜짝 놀랐다”고 밝혔다.
초보 엄마인 강이가 감당하기에는 새끼가 너무 많은 탓에 할머니와 할아버지는 눈코뜰 새가 없다며 고충을 토로했다.
새끼들에게 우유를 먹이던 할머니는 “손주들 다 키워놓고 나니까 강아지들까지 날 시집살이 시킨다”며 행복한 비명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는 목요일 밤 8시 55분에 방송된다.
31일 방송된 SBS ‘세상에 이런 일이’는 한 번에 17마리나 되는 강아지를 출산한 다산견의 사연을 소개했다.
이날 소개된 다산견 강이(4)는 초산에 17마리의 새끼를 낳았고, 2마리가 하늘나라로 떠난 뒤 남은 15마리의 강아지의 엄마가 되었다.
전문가는 국내에 기록된 사례는 없지만 해외 사례를 보면 강이의 경우는 거의 월드클래스 급이라고 설명했다.
강이를 키우는 할머니는 출산 당일의 기억을 떠올리며 “다 낳았겠다 싶어서 미역국을 끓여주고 들어가서 잤더니 17마리가 있어서 깜짝 놀랐다”고 밝혔다.
초보 엄마인 강이가 감당하기에는 새끼가 너무 많은 탓에 할머니와 할아버지는 눈코뜰 새가 없다며 고충을 토로했다.
새끼들에게 우유를 먹이던 할머니는 “손주들 다 키워놓고 나니까 강아지들까지 날 시집살이 시킨다”며 행복한 비명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8/31 21:2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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