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없는여자’ 시청률, 20.8%…‘최윤소 배종옥 찾아갔다’

(톱스타뉴스 김현덕 기자) ‘이름없는여자’ 최윤소가 배종옥을 찾아갔다.
 
30일 방송된 ‘이름 없는 여자’는 닐슨코리아 기준 20.4%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 한갑수가 모든 진실을 밝히는 것을 막기 위해 최윤소가 배종옥을 찾아갔다.
 
이어, 배종옥이 옷을 갈아 입고 있는 동안 한갑수가 문을 두드렸고, 최윤소는 딸의 관한 이야기를 하자며 자리를 벗어났다.
 
이에,  최윤소는 “안돼요 지금까지 처럼 모른척해줘요 아저씨가 한 번 봐줘요 아시잖아요 나 평생 우리 엄마 껌딱지로 산 거 나 우리 엄마 손여리한테 뺏기고 싶지 않아요”라고 전했다.
 

 
한갑수는 최윤소의 팔을 뿌리치며 “두 사람 너무 오래 걸렸다 지금이라도 말해야 한다 잘못한거 무릎 꿇고 용서를 빌어야 한다”고 강압적으로 말하자 최윤소가 돌연 돌변했다.
 
최윤소는 눈물이 고인채 한갑수에게 “내가 이렇게 사정했는데 엄마한테 말한다고? 둘운 평생 몰라야 한다 그래야 죽은 내 아들의 대한 복수라구요”라고 말하며 분노를 표출했다.
 
장소를 계단으로 옮긴 두 사람은 이야기를 했다. 최윤소가 한갑수에게 사실을 말하지 말아달라고 부탁하자 한갑수는 “두 사람 사이에 미운 감정들 쓸어내야지 서로 핏줄인데 더 할퀴기 전에 막아야 해”라고 말했다.
 
한편 지극한 모성애 때문에 충돌하는 두 여자를 통해 여자보다 강한 두 엄마의 여정을 그린 드라마 ‘이름 없는 여자’는 평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김현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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