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여운혁PD, 김종국, 하하가 의기투합 한 새 예능 ‘빅픽처’가 베일을 벗었다.
지난 30일 네이버TV, V LIVE(V앱)에서 공개된 ‘빅픽처’의 첫 티저에서는 주인공 김종국과 하하의 모습이 공개됐다.
‘형도 그런지 모르겠는데...’라며 조심스레 말문을 연 하하는 ‘난 이 프로그램 끝나고 집에 가는 길이 그렇게 허무하다’며 고백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김종국은 이에 공감한 듯 ‘어느 누구에게도 응원받지 못하는 마음이다’, ‘이 방송이 정말로 사람들에게 보여질 수 있을까’,라고 덧붙여 웃기지만 슬픈 현실을 고스란히 보여줬다.
첫 티저부터 제작자로 나선 두 남자가 고뇌에 빠진 듯한 모습이 공개되자 과연 어떤 상황에 처한 것인지 벌써부터 궁금증을 자아낸다.
‘빅픽처’는 블록버스터급 빅픽처를 꿈꾸는 두 남자의 제작비 충당 프로젝트다. 예상치 못한 상황 발생에 엄청난 액수의 제작비를 메꿔야 하는 김종국과 하하의 ‘짠내나는’ 생존기를 담았다.
‘황금어장-무릎팍 도사’, ‘썰전’, ‘아는 형님’ 등을 연출한 여운혁 PD가 김종국, 하하와 과연 어떤 웃음과 재미를 줄지 기대가 모아진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8/31 09:1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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