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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범(Jay Park), 팬들 위해 신곡 6곡 담긴 믹스테이프 무료 공개 [K-P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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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전민수 기자)
▲ 사진=박재범(Jay Park) 믹스테이프 쟈켓 사진, 싸이더스HQ
박재범(Jay Park)이 팬들을 위해 깜짝 선물을 선사했다. 16일(수) 자정, 한 웹사이트를 통해 신곡 6곡이 담긴 믹스테이프를 공개한 것.
 
믹스테이프는 아티스트가 기존에 있는 앨범을 재 해석해 선보이거나, 기회가 되지 않아 공개하지 못한 트랙들을 모아 공개하는 앨범을 말하는 것으로, ‘크리스 브라운’이나 ‘어셔’와 같은 해외 아티스트들이 종종 공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에 박재범이 공개한 믹스테이프 'FRESH A!R:BREATHE !T'은, 총 6곡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6곡 모두 기존에 발표하지 않은 미 발표곡들로 이루어져있다. 무엇보다 박재범이 팬들을 위해 판매용이 아닌, 무료 배포용으로 제작했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 아시아 프로모션과 미국 콘서트 투어라는 바쁜 일정 속에서도 오로지 팬들을 위해 작업을 해 온 것으로 알려져 더욱 눈길을 모은다.
 
믹스테이프 'FRESH A!R:BREATHE !T'은 앨범 제목처럼, 기존 앨범에서 보여주지 않았던 새로운 스타일의 곡들로 구성되어 있어 리스너들에게는 신선한 자극제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한 지금까지의 앨범과 마찬가지로 앨범의 전곡 작곡, 작사에 참여하며 뮤지션 박재범의 면모를 여지없이 발휘한 것은 물론, 이번 앨범의 프로듀서로도 나서며 앨범의 완성도를 더욱 높이기도.
 
중독성 강한 비트가 매력적인 이번 믹스테이프의 타이틀곡 ‘BODY 2 BODY’를 시작으로, 일렉트로닉, R&B, 힙합, POP 등 다양한 장르로 이루어진 'FRESH A!R:BREATHE !T'은 박재범의 유튜브 계정(http://www.youtube.com/user/jaybumaom0425/)을 포함, 각종 웹사이트에서 무료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박재범은 오는 19일(토) 워싱턴을 시작으로 뉴욕, 샌프란시스코, L.A.에서 진행되는 'APAHM Tour'를 통해 미국에서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하는 등 월드스타로서의 면모를 과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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