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문인영 기자) ‘수요미식회’ ‘오마이걸’ 지호가 통통 튀는 외모와 상반되는 구수한 입맛을 고백했다.
30일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에서는 한국인의 넘버원 밥도둑 ‘김치찌개’를 주제로 다양한 음식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는 개그맨 문세윤, 개그우먼 장도연, 오마이걸 지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지호는 좋아하는 음식으로 ‘도리뱅뱅이’를 꼽아 의아함을 자아냈다.
놀라는 출연진들에게, 지호는 자신이 충남 옥천 출신으로, 지역 특유의 음식을 즐겨 먹는다고 설명했다.
‘도리뱅뱅이’는 민물고기를 튀겨서 양념을 발라 먹는 음식으로, 지호는 ‘도리뱅뱅이’를 할아버지를 따라 먹게 되었다고.
지호는 “어죽 한 숟갈에 도리뱅뱅이를 올려 먹으면 너무 맛있다”고 군침을 흘려가며 뜻밖의 구수한 입맛을 고백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8/30 21:5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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