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박성진 후보자는 독재옹호자?
30일 JTBC ‘뉴스룸’에서는 박성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와 관련된 논란을 조명했다.
그는 창조과학 옹호 문제로 논란이 된 인물이다.
이 문제와 관련해서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다소 이해하는 방향이었다.
하지만 그는 포스텍 교수 시절 한 자료에서 이승만-박정희 전 대통령을 옹호하는 멘트를 담았다.
단순히 치적을 평가하는 것이라면 또 모르겠지만, 그는 이승만을 소개할 때 독재 옆에 (다른 대안이 있었나?)라는 멘트까지 달았다. 단순히 전임 대통령을 옹호하는 것 이상으로 독재까지 옹호한 것.
박정희 전 대통령의 새마을운동에 대해 ‘진정한 신분제도 타파’라고 평가한 것은 차라리 온건한 편이다.
이에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역시 종교관과 역사관은 다른 문제라고 말하며 경각심을 드러냈고, 청와대 역시 관련한 내용이 더 있는지 조사해보겠다는 입장으로 선회했다.
박성진은 과연 중소벤처기업부 장관후보자로서 청문회에는 나갈 수 있을까.
한편, JTBC ‘뉴스룸’은 매일 저녁 8시에 방송된다.
30일 JTBC ‘뉴스룸’에서는 박성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와 관련된 논란을 조명했다.
그는 창조과학 옹호 문제로 논란이 된 인물이다.
이 문제와 관련해서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다소 이해하는 방향이었다.
하지만 그는 포스텍 교수 시절 한 자료에서 이승만-박정희 전 대통령을 옹호하는 멘트를 담았다.
단순히 치적을 평가하는 것이라면 또 모르겠지만, 그는 이승만을 소개할 때 독재 옆에 (다른 대안이 있었나?)라는 멘트까지 달았다. 단순히 전임 대통령을 옹호하는 것 이상으로 독재까지 옹호한 것.
박정희 전 대통령의 새마을운동에 대해 ‘진정한 신분제도 타파’라고 평가한 것은 차라리 온건한 편이다.
이에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역시 종교관과 역사관은 다른 문제라고 말하며 경각심을 드러냈고, 청와대 역시 관련한 내용이 더 있는지 조사해보겠다는 입장으로 선회했다.
박성진은 과연 중소벤처기업부 장관후보자로서 청문회에는 나갈 수 있을까.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8/30 21:0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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