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 레드나이츠,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한번에 일반 소환석 100회 뽑기 가능’

(톱스타뉴스 박수경 기자) 리니지 레드나이츠가 축복 강화 시스템 등 새로운 콘텐츠를 업데이트했다.

30일 엔씨소프트가 모바일 RPG(Role Playing Game) ‘리니지 레드나이츠(Lineage Red Knights)’의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리니지 레드나이츠 이용자는 업데이트를 통해 축복 강화 시스템, 신규 소환수 2종(데포로쥬, 그리폰), 소환수 장비 진화 등급 상향 등 새로운 콘텐츠를 만날 수 있게 됐다.

이로써 이용자는 축복 강화서를 사용해 영웅의 장비를 강화할 수 있다. 강화는 최대 2단계까지 가능하다.

엔씨소프트는 신규 소환수 ‘데포로쥬(SS등급)’와 ‘그리폰(A등급)’ 2종을 추가했다. 두 소환수는 리니지 이용자들에게 친숙한 인기 캐릭터다. 데포로쥬는 이벤트 소환석을 이용해 획득할 수 있다.

또한 소환수의 장비 진화 등급은 기존 2성에서 3성으로 확장됐다. 이용자는 게임 내 아이템(문장, 아인하사드의 보주, 유니크)를 사용해 소환수 장비를 진화시킬 수 있다.

엔씨소프는 이용자들의 편의를 개선하는 기능을 추가하는 데 주력했다. 한 번에 일반 소환석 100회 뽑기가 가능하다. 기존에는 한번에 10회 뽑기가 최대였다. 빠르고 편리하게 소환수를 획득하고 싶어하는 이용자들의 의견을 반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