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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 포지션 임재욱, 폭소 모먼트 화제…“엔터테인먼트 직원 월급 이틀 밀렸다” 고충 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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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찬혁 기자) 포지션 임재욱이 회사 운영에 대한 고충을 털어놨다.
 
과거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인천 소무의도로 떠난 청춘들의 두 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임재욱은 “엔터테인먼트를 하고 있는데 직원이 한 20명 된다”고 밝혔다.
 
이에 청춘들은 “한 달에 20명 봉급 맞추는 건 정말 대단한 거다”라며 “임불 체불 같은 건 없었냐”라고 물었다.
 
이에 임재욱은 “사실 지금 한 이틀 밀렸다”고 대답했고, 청춘들이 “그래서 ‘불청’ 나왔냐”고 하자 ‘맞다’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임재욱은 밥을 하던 중 직원에게 월급 좀 보내고 오겠다며 잠시 자리를 비우기도 했다.
 
 
포지션 임재욱 / SBS ‘불타는 청춘’ 방송화면 캡처
포지션 임재욱 / SBS ‘불타는 청춘’ 방송화면 캡처
 
이를 본 김국진은 “대표에게는 월급날이 가장 힘든 날 아니냐”라고 물었고 임재욱은 “맞다. 제가 자존심이 세서 남에게 돈 빌려본 적 없는데 요즘 엄청 빌리고 다닌다”며 “아직 오픈한지 얼마 안 돼서 돈이 정말 많이 나간다. 그래도 열심히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국진은 “그걸 한 단계 이겨 내면 회사가 그만큼 성장하는 거다”라고 응원했다.
 
한편, SBS ‘불타는 청춘’은 매주 화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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