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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진 후보자, 창조과학 논란 일축 “종교문제? 공직자 임명 기준 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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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표미내 기자) 박성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의 창조과학 신봉 논란 의혹이 증폭되고 있다.
 
지난 25일 청와대는 박성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의 한국창조과학회 활동을 둘러싼 논란을 일축하며 “종교 문제가 공직자를 지명하고 임명하는 기준이 될 수는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 후보자가 이사로 있던 한국창조과학회는 1981년 설립된 기독교 창조과학 확산 단체다. 
 
 
박성진 / 인터넷 프로필
박성진 / 인터넷 프로필
 
창조과학은 성서의 창조론을 과학에 근거한 사실로 보고 진화론을 부정하는 신앙운동이다. 이 단체 홈페이지에는 공교육기관에서 창조론을 가르치도록 교육을 개혁하고 창조과학관을 건립하는 것이 목표라고 적혀있다.
 
한편, 청와대는 박 후보자에 대해 “기계공학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인정 받는 공학자다. 20년전부터 대기업과 벤처기업에서 현장 경험을 쌓아온 학자이면서 포스텍 기술지주 대표이사로서 기술벤처 기업에 대한 투자와 지원사업을 해와서 새 정부의 초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으로서 적임자”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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