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문인영 기자) 김생민이 김영철의 소비패턴을 분석한 뒤 극약처방을 내렸다.
29일 방송된 JTBC ‘님과함께2-최고의사랑’은 김영철-송은이 부부의 신혼집을 찾은 ‘통장요정’ 김생민의 모습을 공개했다.
송은이는 김생민에게 “영철이 자꾸 뭐 산다”며 고자질을 했고, 이에 김생민은 “내가 소비패턴을 분석해 봤을 때, 이 모든 것은 영철이가 아는 형님에 출연하기 때문”이라며 분석을 시작했다.
김생민의 설명은, “거기 부자들이 많이 출연하니까 얘가 겉멋이 든 거야. 같이 놀려고”라는 것.
김생민은 “그 사람들 집은 엄청 크고 대리석 바닥이야. 이렇게 좁지가 않아”라며 김영철을 타박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생민은 “니가 언제부터 와인을 먹었어?”라며 꾸지람을 이어갔고, 김영철은 “신동엽 형 때문이야. 동엽이 형 쫓아다니다 보니까”라고 설명했다.
이에 김생민은 “동엽이 형 전화번호부터 지우자”며 극약처방을 내렸고, “와인 냉장고가 있다”는 김영철의 추가 고백에 김생민은 당장 와인냉장고를 중고로 팔아 현금화 시키라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8/29 22:4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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