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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이웃집 찰스’ 폴란드 리디아, 한국어 공부 고군 분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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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이웃집 찰스’ 에서 폴란드 리디아가 한국어 공부를 하는 모습이 나왔다.
 
29일 방송된 KBS1 ‘이웃집 찰스’ 에서는 폴란드 서퍼 리디아와 국제카이트보딩협회 강사인 남자친구 권기환씨가 소개됐다. 
 
KBS1 ‘이웃집 찰스’ 방송캡처
KBS1 ‘이웃집 찰스’ 방송캡처
 
둘은 정착했던 제주도 집이 태풍을 날아가서 잠시 힘들었지만 제주도에서 오리탕등 보양식을 즐길 줄 알아 한국사람이 됐다.
 
국경을 넘나드는 요리 실력자인 리디아는 김치찌개를 비롯해 피자, 폴란드 요리등 못하는게 없다.
 
리디아는 한국인들과 회식에서 한국말이 서툴러 힘들어하자 남자친구 기환씨가 한국어를 배우도록 권유했다.
 
한국어는 온라인으로 혼자 공부했지만 좀처럼 어려워 제주시의 학원을 다니기로 했고 그 동안 한국 말은 할 줄 알지만 듣기가 힘들었던 그녀의 노력하는 모습이 시청자들을 훈훈함을 선사했다.
 
한편, KBS1 에서 방송된 ‘이웃집 찰스’ㅠ는 매주 화밤 7시 35분에  방송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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