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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손미나, 스페인에서 죽어라 욕 배운 사연…‘욕쟁이 너는 자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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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수경 기자) 손미나가 과거 스페인에서 받은 욕 개인교습에 대해 밝힌다.
 
29일 MBC ‘라디오스타’(이하‘라스’) 측은 30일 방송에서 손미나가 과거 스페인에서 배운 욕에 대해 털어 놓는다고 전했다.
 
손미나는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욜로족(현재를 충실하게 살아가는 사람)’으로 살아가는 근황을 공개했다. 특히 손미나는 과거 스페인에서 유학을 할 당시 스페인어 개인교습을 받았던 일화를 언급했다.
 
전(前) 아나운서 손미나는 과거 퇴사 후 돈을 탈탈 털어 스페인으로 유학을 다녀온 바 있다. 그는 “한 동안 매일 욕을 가르치더라고요”라고 고백해 궁금증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손미나는 ‘욕으로 사람들과의 대화가 가능해졌다. 욕 덕분에 많은 친구들을 사귈 수 있었다’고 자세히 설명할 예정이다.
 
손미나는 스페인 유학의 경험을 책으로 써낸 바 있다. 여행 작가-강연자-편집장 등 6개의 직함 중 수입이 가장 좋은 직업으로 여행 작가를 꼽았다는 후문이다.
 
이 밖에도 손미나는 스페인에서 독학으로 익힌 스페인 전통 춤 플라멩코로 매혹적인 자태를 뽐낸다.
 
손미나의 스페인 유학 에피소드는 30일 밤 11시 10분 ‘염전에서 욜로를 외치다’ 특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손미나 MBC ‘라디오스타’ / MBC
손미나 MBC ‘라디오스타’ / MBC
 
한편, ‘라스’는 김국진-윤종신-김구라 등 MC들이 이끄는 독보적 토크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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