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덕 기자) 한국가스공사는 하반기 직원 96명을 채용한다고 23일 밝혔다. 신입 78명, 경력 6명, 별정직 7명, 연구직 5명 등이다.
가스공사는 지방으로 이전한 공공기관 중 처음으로 신입 직원의 30%를 이전 지역(대구·경북) 인재로 채용한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은 가스공사 홈페이지(http://www.kogas.or.kr)를 통해 오는 28일부터 9월 1일까지 지원할 수 있다. 필기전형은 9월 16일 대구 및 수도권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가스공사는 9월 4일 서울과 대구에서 대규모 채용설명회를 개최해 지원자들에게 다양하고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가스공사는 2014년 본사 대구 이전 후 필기전형 가점 부여 등을 통해 대구·경북 출신 신입직원 비율을 높여 지역인재 발굴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장애인력 및 국가 보훈대상자를 일정비율 이상 채용해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열린 채용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8/28 23:0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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