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SHINee) 태민, 첫 솔로 콘서트 성공적 마침표…‘이태민 종합 선물 세트’

(톱스타뉴스 박수경 기자) 샤이니(SHINee) 태민이 첫 솔로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28일 SM 엔터테인먼트는 샤이니(SHINee) 태민이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의 첫 솔로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전했다.

SM의 특급 에이스 태민은 첫 솔로 콘서트 ‘오프-식(OFF-SICK)’을 당초 2회 공연을 예정으로 했다. 하지만 관객들의 폭발적 호응을 얻고 추가 공연까지 포함해 총 3회로 진행됐다.

이번 태민의 첫 솔로 콘서트는 3회 모두 티켓 매진을 기록, 3일간 총 12,000명 관객이 모였다. 태민의 티켓 파워와 인기가 다시 한번 입증됐다.

이러한 성원에 힙입어 태민은 ‘괴도’, ‘거절할게’, ‘소나타’ 등 첫 미니앨범 전곡은 물론, ‘Press Your Number’, ‘Drip Drop’, ‘Guess Who’, ‘Sexuality’ 등 정규 1집 발표곡과 샤이니 미니 2집 수록곡 ‘소년, 소녀를 만나다’ 등 총 23곡을 선사했다.

태민은 폭넓은 장르의 음악과 퍼포먼스를 태민만의 색깔로 완벽 소화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태민은 일본 첫 미니앨범의 타이틀 곡인 ‘Goodbye’ 뿐만 아니라 ‘Flame of Love’, ‘Do It Baby’, ‘I'm Crying', ‘Tiger' 등 일본 미니 2집 수록곡들을 한국어 가사로 번안해 새롭게 선보이기도 했다.

더불어 ‘Rise(이카루스)’, ‘Thirsty’, ‘Love’ 등 신곡도 최초 공개됐다.

태민은 “콘서트가 끝난 것이 실감나지 않는다. 팬 여러분 덕분에 꿈을 이룰 수 있었고, 함께 하는 모든 시간이 기쁘고 감사하다. 앞으로도 열심히 활동할 테니 많은 응원 부탁 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