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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내의 모든 것'의 임수정(Lim Su Jeong), 인터뷰어로 변신한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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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전민수 기자) '엘르'와 임수정(Lim Su Jeong)의 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 ‘프로젝트 by 임수정’에서 직접 인터뷰어로 나선 배우 임수정을 엘르 6월호에서 만났다.
 
최근 개봉작 '내 아내의 모든 것'에서 거침없는 캐릭터 ‘정인’으로 또 한번 새로운 모습을 보여준 카멜레온 같은 그녀가 영화촬영을 끝내고 '엘르'에게 직접 연락해 예술 분야의 신진 아티스트 3명을 지원하고 싶다고 먼저 아이디어를 제시하며 이번 인터뷰는 진행되었다. 
▲ 사진=임수정(Lim Su Jeong), 엘르

그녀는 평소에도 문화적 편식이 없고 미술과 음악, 영화 분야에 관심이 많았다고 말하며, 이번 영화에서 남들과 다른 시선으로 세상을 보는 ‘정인’ 역할을 소화해내며 에너지를 얻어 프로젝트를 진행할 용기가 났다고.
 
필름 메이커 양효주, 비주얼 아티스트 김지은, 싱어송라이터 나비까지 최종 3인의 아티스트를 선정하고 인터뷰어로서 아티스트들을 직접 찾아가고 자료를 준비하는 과정이 결코 쉽진 않았고 “저 진짜 공부 많이 했어요”라고 고백했다.
▲ 사진=임수정(Lim Su Jeong), 엘르
 
언젠가 문화적으로 영향력 있는 배우가 되고 싶다는 임수정의 인터뷰와 그녀가 진행한 ‘프로젝트 by 임수정’ 인터뷰는 엘르 6월호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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