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그것이 알고 싶다’ 故 이해령의 남편은 아내의 교수를 의심했다.
26일 SBS에서는 ‘그것이 알고 싶다’의 1090회인 ‘DNA와 단추의 증언 미입주 아파트 살인사건 미스터리’ 편이 방송됐다
故 이해령은 실종 당일 오후 2시 30분경 은행 업무를 본 것을 마지막으로 행방이 묘연해졌다. 그리고 일주일 뒤, 아무 연고도 없는 성북구 소재 미입주 아파트에서 사망한 채 발견된 것.
당시 이 사건은 수백억원 대 재산가의 며느리가 죽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시댁과 불화 때문일 것이라는 추측도 있었다. 더불어 남편이 범인일 것이라는 추측도
이에 제작진은 故 이해령의 전 남편과 만났다. 그는 의외로 이 만남에 거부감이 없었다.
제작진과 만남에서 그는 “우리 집은 그정도 재산가 집안도 아니다. 또한 살갑지는 않아도 뉴스에 탈 정도로 불화가 있지도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故 이해령의 교수를 의심했다. 그가 故 이해령의 유서를 가지고 있었는데 유서의 비밀번호도 교수가 알고 있었던 것. 故 이해령의 전 남편은 해당 유서에 시댁과 불화가 적혀 있어 언론보도에 보도된 내용들이 나간 것 같다고 회상했다.
故 이해령의 남편은 교수가 아내와 불화 이후 아파트를 구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 이에 사건에 대해 들은 이후 교수가 먼저 떠올랐다고 말했다.
제작진이 만난 교수는 지금도 故 이해령의 남편이 의심 간다는 식으로 답했다. 하지만 故 이해령의 유서에 대해서는 정확한 답을 하지 못했다. 제작진의 확인 결과 부동산을 구하고 있던 것도 사실이었다. 이는 故 이해령의 사망 장소가 미입주 아파트인 것과 연결되는 부분. 당연히 그는 이 문제에 대해 억울하다는 입장이었다. 다만 이해령의 죽음에 자신 역시 죄책감은 가지고 있다고 답했다. 자신 때문에 미입주 아파트에 간 것 같다는 것.
둘 중 누가 진실을 말하고 있는 것일까. 두 사람의 DNA는 故 이해령의 몸에서 나온 남자의 DNA와 모두 불일치 했다.
한편, SBS ‘그것이 알고 싶다’는 매주 토요일 저녁 11시에 방송된다.
26일 SBS에서는 ‘그것이 알고 싶다’의 1090회인 ‘DNA와 단추의 증언 미입주 아파트 살인사건 미스터리’ 편이 방송됐다
故 이해령은 실종 당일 오후 2시 30분경 은행 업무를 본 것을 마지막으로 행방이 묘연해졌다. 그리고 일주일 뒤, 아무 연고도 없는 성북구 소재 미입주 아파트에서 사망한 채 발견된 것.
당시 이 사건은 수백억원 대 재산가의 며느리가 죽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시댁과 불화 때문일 것이라는 추측도 있었다. 더불어 남편이 범인일 것이라는 추측도
이에 제작진은 故 이해령의 전 남편과 만났다. 그는 의외로 이 만남에 거부감이 없었다.
제작진과 만남에서 그는 “우리 집은 그정도 재산가 집안도 아니다. 또한 살갑지는 않아도 뉴스에 탈 정도로 불화가 있지도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故 이해령의 교수를 의심했다. 그가 故 이해령의 유서를 가지고 있었는데 유서의 비밀번호도 교수가 알고 있었던 것. 故 이해령의 전 남편은 해당 유서에 시댁과 불화가 적혀 있어 언론보도에 보도된 내용들이 나간 것 같다고 회상했다.
故 이해령의 남편은 교수가 아내와 불화 이후 아파트를 구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 이에 사건에 대해 들은 이후 교수가 먼저 떠올랐다고 말했다.
제작진이 만난 교수는 지금도 故 이해령의 남편이 의심 간다는 식으로 답했다. 하지만 故 이해령의 유서에 대해서는 정확한 답을 하지 못했다. 제작진의 확인 결과 부동산을 구하고 있던 것도 사실이었다. 이는 故 이해령의 사망 장소가 미입주 아파트인 것과 연결되는 부분. 당연히 그는 이 문제에 대해 억울하다는 입장이었다. 다만 이해령의 죽음에 자신 역시 죄책감은 가지고 있다고 답했다. 자신 때문에 미입주 아파트에 간 것 같다는 것.
둘 중 누가 진실을 말하고 있는 것일까. 두 사람의 DNA는 故 이해령의 몸에서 나온 남자의 DNA와 모두 불일치 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8/26 23:4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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