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황미리 기자) ‘청춘시대2’ 하메들이 최아라와 기이한 한집살이를 시작했다.
26일 방송된 JTBC ‘청춘시대2’에서는 조은(최아라 분)과 함께 살게 된 하메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유은재(지우 분)는 조은(최아라 분)을 맞이했다. 그는 친절하게 신발장 밑 칸을 쓰라고 알려줬지만 이에 대해 조은은 “내가 왜 제일 밑에 칸 쓰냐”고 답했다.
이에 유은재는 “키카 커서 불편하겠구나”라며 멋적은 웃음을 지었지만 조은은 그의 말을 무시하고 맨 윗칸에 신발을 놨다.
유은재는 이것저것 알려주려 했지만 조은은 “아직 많이 남았냐”며 귀찮은듯한 표정을 지었다.
이어 유은재의 이야기를 들은 정예은(한승연 분)과 송지원(박은빈 분)은 “덜떨어진 은재야. 우리 하는 거 보라” 조은의 방에 들어갔고 정예은은 “무슨 여자애가 어두운 옷 밖에 없어?”라고 물었다. 이에 조은은 귀찮은듯한 표정으로 “누가 내 물건 만지는 것 질색”이라고 응수했다.
이후 윤진명(한예리 분)이 귀가하자 하메들은 맥주를 마시며 이야기를 나눠보려했지만 어색한 답과 침묵으로 대화를 이어나가지 못했다.
이에 조은이 자리를 뜨자 윤진명은 “저기요. 같이 먹은 건 같이 치우는 거예요”라고 말했다. 이후에도 조은과 하메들의 기이한 동거는 계속됐다.
한편, JTBC ‘청춘시대2’는 매주 금요일, 토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8/26 23:2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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