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댓글부대 문제가 차근차근 이명박 전 대통령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
26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서는 국정원 적폐청산 TF에서 전한 새로운 내용을 조명했다.
이명박 정부 시절 운영된 댓글부대는 4년간 운영됐으며 월 인건비가 최대 2억 5천만 원 수준이었다. 년 단위로 치면 한 해에 수 십 억원 이상의 세금이 이들에게 간 것이다.
이는 국정원의 특수활동비로 지출한 것으로 알려진 상태다.
또한 지난 방송에서는 국방부 산하의 사이버사령부에도 국정원이 영향을 끼친 의혹이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국정원의 특수활동비가 사이버사령부에도 들어갔다는 것. 돈의 용처로 추정되는 것은 국정원의 경우와 같은 선거개입용 댓글부대. 이것이 사실이라면 민간인, 국정원 직원, 국군 모두가 댓글부대로서 선거개입을 한 것이 된다.
이번 방송에서는 국정원이 오더를 내린 댓글부대가 오더대로 임무를 진행하면 청와대에서 감사해 했던 정황이 담긴 문건까지 공개됐다.
청와대가 ‘자유주의 진보연합’의 정부지지-야당비판에 사의를 표명했다는 구절이 있는 문건이었던 것.
이는 ‘당시 청와대는 몰랐다’는 프레임을 깰 수 있는 증거이기에 국정원 적폐청산TF의 조사에 대한 시청자의 관심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한편, JTBC ‘뉴스룸’은 매일 저녁 8시에 방송된다.
26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서는 국정원 적폐청산 TF에서 전한 새로운 내용을 조명했다.
이명박 정부 시절 운영된 댓글부대는 4년간 운영됐으며 월 인건비가 최대 2억 5천만 원 수준이었다. 년 단위로 치면 한 해에 수 십 억원 이상의 세금이 이들에게 간 것이다.
이는 국정원의 특수활동비로 지출한 것으로 알려진 상태다.
또한 지난 방송에서는 국방부 산하의 사이버사령부에도 국정원이 영향을 끼친 의혹이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국정원의 특수활동비가 사이버사령부에도 들어갔다는 것. 돈의 용처로 추정되는 것은 국정원의 경우와 같은 선거개입용 댓글부대. 이것이 사실이라면 민간인, 국정원 직원, 국군 모두가 댓글부대로서 선거개입을 한 것이 된다.
이번 방송에서는 국정원이 오더를 내린 댓글부대가 오더대로 임무를 진행하면 청와대에서 감사해 했던 정황이 담긴 문건까지 공개됐다.
청와대가 ‘자유주의 진보연합’의 정부지지-야당비판에 사의를 표명했다는 구절이 있는 문건이었던 것.
이는 ‘당시 청와대는 몰랐다’는 프레임을 깰 수 있는 증거이기에 국정원 적폐청산TF의 조사에 대한 시청자의 관심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8/26 20:4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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