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문인영 기자) 득량도에 찾아온 남자 게스트 이제훈이 이서진과 에릭으로부터 푸대접을 받았다.
25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 바다목장 편’에서는 득량도를 찾은 이서진, 에릭, 윤균상, 그리고 특별 게스트 이제훈의 모습이 그려졌다.
식사 준비를 하던 이서진, 에릭, 윤균상은 수박과 아이스크림 등이 담긴 박스를 한아름 들고 나타난 이제훈을 발견하고 한지민이 등장했을 때와는 사뭇 다른 반응을 보였다.
에릭은 “왜 왔어, 더운데. 헬인데, 헬인데 여기”라는 말로 첫인사를 대신하기도.
이제훈은 “땅콩 드시고 싶다고 하셔서 땅콩 사왔어요”라며 세심한 면모를 보였지만, 이서진은 “이 땅콩 아닌데”라며 깐 땅콩을 요구했다.
이제훈은 이서진의 땅콩갑질에도 불구하고 “제가 까드릴께요”라며 도착하자 마자 평상에 앉아 땅콩을 까기 시작했다.
한참 땅콩을 까던 이제훈은 윤균상에 “처음에 게스트 분 왔을 때 이런 대접은 아니었지?”라고 조심스럽게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제훈은 오는 9월 개봉하는 영화‘아이 캔 스피크’에 출연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8/25 22:0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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