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문인영 기자) ‘랭킹쇼1,2,3’ 외국인 출연자가 뛰어난 한국어 실력으로 지상렬과 홍진호에 굴욕을 안겼다.
25일 방송된 MBC ‘랭킹쇼1,2,3’에는 “한국에서 오래 산 순서대로 줄을 세워라”라는 주제로 5팀의 외국인이 출연했다.
이날 도전자로 출연한 우즈베키스탄 출신 ‘우즈벡 수다맨’은 뛰어난 어휘력과 정확한 발음으로 출연진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특히 그는 ‘아웃사이더-외톨이’의 속사포 랩을 완벽하게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연예인 추리단으로 출연한 홍진호는 “발음이나 어휘력이 홍진호보다 낫다”는 평에 진땀을 흘렸다.
한편 ‘우즈벡 수다맨’은 식당에서 말이 통하지 않아 곤란했다며 한국어를 공부하게 된 ‘외적 동기’를 설명했다.
외국인 출연자가‘외적 동기’라는 고급 단어를 사용하자 추리단 지상렬은 “48년 동안 살면서 외적 동기라는 말을 한 번도 들은 적 없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8/25 21:2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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