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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랭킹쇼123’ 지상렬·홍진호, “언어천재” 우즈벡 수다맨에 大굴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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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문인영 기자) ‘랭킹쇼1,2,3’ 외국인 출연자가 뛰어난 한국어 실력으로 지상렬과 홍진호에 굴욕을 안겼다.
 
25일 방송된 MBC ‘랭킹쇼1,2,3’에는 “한국에서 오래 산 순서대로 줄을 세워라”라는 주제로 5팀의 외국인이 출연했다.
 

MBC ‘랭킹쇼 1,2,3’ 방송 캡처
MBC ‘랭킹쇼 1,2,3’ 방송 캡처
 
이날  도전자로 출연한 우즈베키스탄 출신 ‘우즈벡 수다맨’은 뛰어난 어휘력과 정확한 발음으로 출연진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특히 그는 ‘아웃사이더-외톨이’의 속사포 랩을 완벽하게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연예인 추리단으로 출연한 홍진호는 “발음이나 어휘력이 홍진호보다 낫다”는 평에 진땀을 흘렸다.
 
한편  ‘우즈벡 수다맨’은 식당에서 말이 통하지 않아 곤란했다며 한국어를 공부하게 된 ‘외적 동기’를 설명했다. 
 
외국인 출연자가‘외적 동기’라는 고급 단어를 사용하자 추리단 지상렬은 “48년 동안 살면서 외적 동기라는 말을 한 번도 들은 적 없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MBC ‘랭킹쇼 1,2,3’은 오는 금요일 밤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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