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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고개 농장, 살충제 계란 파문 속 ‘착한계란’으로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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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가영 기자) 등고개 농장이 방송에 소개되면서 주목받고 있다.
 
등고개 농장은 풀 밭에서 자연 방목으로 닭을 키우고 있었다. 이러한 닭들은 창살 안에서 갇혀서 길러지는 것이 아닌 스스로 목욕을 하고 얼마전 논란이 돈 살충제를 일체 사용하지 않는다.
 
등고개 농장의 주인은 닭은 스스로 목욕을 하는 동물이라서 살충제를 사용할 필요가 없다고 주장했다. 닭은 가금류기 때문에 스스로 깨끗하게 하는 습성이 있다는 것이다.
 
등고개 농장 계란/‘유쾌한 삼촌’ 방송장면
등고개 농장 계란/‘유쾌한 삼촌’ 방송장면
 
하지만 보통의 계란 생산은 다닥다닥 붙은 밀폐된 공건에서 갇힌 채 자라나기 때문에 스스로 몸 청소를 하지 못한다. 이때문에 살충제가 필요한 것이라 공장식 으로 닭을 키우는 것이 결국 살충제 계란을 만든 것이다.
 
등고개 농장의 주인은 항생제, 성장촉진제 등 닭의 호르몬을 조절하는 물질도 일절 주지 않는다. 또한, 사람이 먹어도 될 정도의 좋은 사료를 닭에게 공급한다.
 
이러한 환경 덕분에 등고개 농장에서 생산된 계란은 살충제 계란 속 파문에서 벗어나 문제가 없다는 판정을 받았다. 최근 살충제 계란으로 많은 불안감을 겪고 있는 소비자들은 이러한 착한 계란에 눈길이 모이고 있다.
 
한편, 등고개 농장은 닭은 자연방목하는 방법으로 계란을 생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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