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지웅 기자) 살충제 계란, 살충제 달걀 논란이 먼저 시작됐던 유럽에서 이번엔 간염 소시지가 논란이 됐다.
영국 보건국에 따르면 최근 E형 간염 바이러스 감염자가 급증하는 주요 원인은 영국, 네덜란드, 독일 등에서 수입한 돼지고기와 이를 이용해 만든 소시지 등 육가공 제품을 섭취한 것으로 보인다.
간염 소시지 / KBS1 뉴스 방송 캡처
또한 영국 보건국은 상당수의 돼지들이 이미 도살장에서 감염돼 유통되고 있다며, 이는 유럽 전체의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해 네덜란드 미생물학자들은 위생 처리가 제대로 되지 않은 돼지 피를 이용해 제품을 만든 것을 주요 원인으로 보고 있다.
한편, 우리나라 살충제 계란 논란이 일기 전 앞서 논란이 됐던 유럽에서 이번엔 간염 소시지 파문이 일자 우리나라 소비자들의 불안감 또한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영국 보건국에 따르면 최근 E형 간염 바이러스 감염자가 급증하는 주요 원인은 영국, 네덜란드, 독일 등에서 수입한 돼지고기와 이를 이용해 만든 소시지 등 육가공 제품을 섭취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영국 보건국은 상당수의 돼지들이 이미 도살장에서 감염돼 유통되고 있다며, 이는 유럽 전체의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해 네덜란드 미생물학자들은 위생 처리가 제대로 되지 않은 돼지 피를 이용해 제품을 만든 것을 주요 원인으로 보고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8/25 10:0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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