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최여진-구본승-박시은, ‘친애하는 당신에게’ 캐스팅…대본 리딩 현장 공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장재연 기자) 오는 6월 말 방송 예정인 JTBC 새 미니시리즈 '친애하는 당신에게(조현탁 연출, 김지은 극본)'가 대본 리딩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그 주인공은 최근 MBC'댄싱 위드 더 스타'를 통해 팜므파탈의 매력을 선보이고 있는 배우 최여진과 노래와 연기로 90년대를 활발히 활동했던 구본승, SBS'정글의 법칙'을 통해 반전 매력을 선보이고 있는 박시은 등이다.
 
▲ 사진=최여진, JTBC 새 미니시리즈 '친애하는 당신에게', 드라마하우스

최여진은 극 중 재벌가의 자존심 강한 상속녀이자 김민준의 아내로 과거의 사랑에 흔들리는 남편을 잡기 위하여 남편의 첫사랑인 박솔미가 근무하는 패션지를 통째로 인수하여 그녀와 긴장감 넘치는 자존심대결을 펼치게 되는 백인경 역을 맡았다.
 
그 동안 브라운관에서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많은 팬들의 궁금증을 샀던 구본승은 오랜만의 컴백 작인 이번 드라마에서 홍종현이 근무하는 건축회사의 대표이자 자유분방한 연애관을 가지고 있는 매력남 오한수 역을 맡아 열연할 예정이다. 
 
▲ 사진=박시은, JTBC 새 미니시리즈 '친애하는 당신에게', 드라마하우스

박시은은 그 동안의 새침하고 도도했던 역할에서 벗어나 우연히 알게 된 구본승과 과감한 비밀연애를 펼치게 되는 귀여운 반전녀 이명진 역을 맡았다.
 
특히, 이번 작품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오랜만에 인사를 드리게 되는 구본승은 대본리딩에서부터 설레임을 감추지 못했으며, 최여진 또한 오랜만에 연기하는 차갑고 도도한 재벌녀 역할에 긴장된 마음을 보이기도 했다. 또한 박시은은 ‘노자와 히사시’의 드라마 ‘연애시대’의 연극판에서 열연한 적이 있어 이번 작품과 더욱 인연이 깊은 만큼 그 어느 때 보다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 사진=구본승, JTBC 새 미니시리즈 '친애하는 당신에게', 드라마하우스

'친애하는 당신에게'는 평범한 일상에 젖어 사는 결혼3년 차 연상연하 커플에게 과거의 인연들이 찾아오면서 결혼생활과 함께 진정한 행복이 무엇인지에 대해 되짚어 보게 되는 드라마로 우리나라에 ‘연애시대’로 잘 알려진 일본 극작가 ‘노자와 히사시’의 원작으로 90년대 후지TV에서 방송돼 인기를 끈 드라마다.
  
'친애하는 당신에게'는 SBS 드라마 ’대물’, tvN 드라마 ‘위기일발 풍년빌라’ 등을 연출한 조현탁 감독의 작품으로 ‘인수대비’, ‘아내의자격’, ‘러브어게인’ 등으로 JTBC의 개국 드라마를 이끌고 있는 드라마 하우스에서 제작한다. JTBC에서 6월부터 방송 예정이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