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찬혁 기자) ‘박진영 비닐옷’이 실시간 검색어에 등장한 가운데 주영훈이 데뷔 당시 박진영의 패션에 대해 언급한 것이 화제다.
과거 방송된 JTBC ‘히든싱어2’에서는 가수 박진영과 모창능력자 5인의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작곡가 주영훈은 “박진영은 보는 음악의 창시자”라며 “지금으로 예를 들자면 지드래곤, 아니 레이디 가가였다”고 데뷔 당시 박진영의 파격적인 패션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박진영은 “어느 날부턴가 방송에서 선글라스를 쓰면 출연 금지라고 하더라. 이해할 수 없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박진영은 “화가 나서 비닐옷을 만들어 와서 리허설때 안 입고 생방송 때 입고 나왔다. 그 이후 한동안 방송출연이 힘들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히든싱어2’에서 패널로 참석한 미쓰에이는 박진영의 출연에 대해 “이 날만을 기다렸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8/24 08:4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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