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찬혁 기자) 황정민 아나운서가 퀴즈 프로그램 ‘1 대 100’에 1인으로 출연해 말한 내용이 눈길을 끈다.
황정민 아나운서는 과거 방송된 KBS 2TV ‘1대100’에 출연해 솔직담백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황정민 아나운서는 "오랜 기간 라디오를 진행했는데 유재석 씨가 고정 게스트였던 시절도 있었냐?”는 MC 조우종 아나운서의 질문에 “아침 7시에 나와 피곤하니 얼마나 재미가 있었겠나. 재미는 없었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황정민 아나운서는 황수경, 황현정 아나운서를 언급하기도 했다.
조우종이 “황정민 아나운서가 황수경 황현정 아나운서가 미모의 아나운서 3대 트로이카로 이름을 날렸다”라며 과거를 회상하자 “황수경 씨는 드레수경으로 범접할 수 없는 우아함이 있었다”라고 말했다. 또한 “황현정 씨는 9시 뉴스하면서 ‘황데렐라’로 뉴스 똑부러지게 잘 했다”라고 전했다.
황정민은 “저는 뉴스도 했는데 라디오 프로 장수하면서 친근하고 발랄한 이미지였다. 저희가 겹치는 부분은 없어서 그렇게 경쟁하고 그러진 않았다”라며 “요리도 같이 배우고 연락도 하고 친구처럼 친하다”라며 황수경, 황현정과 친하다고 고백했다.
한편, 황정민 아나운서는 육아 휴직 등 개인사정에 의해 KBS Cool FM ‘FM대행진’에서 다음 주 하차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8/24 08:2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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