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황미리 기자) ‘추적60분’에서는 ‘지인능욕’ 범죄에 대해 추적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23일 방송된 KBS 2 ‘추적60분’에서는 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지인능욕’ 범죄로 피해를 입어 피해자들이 고통을 받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지인 능욕’ 범죄란 일반인(지인)의 얼굴과 음란사진을 합성해 유포하는 신종 디지털 성범죄를 말한다. 이후 피해자는 게재된 뒤에도 낯선 남성들의 음란전화나 성적인 욕설 등 2차 피해까지 겪었다고 말한다.
이날 방송에서 피해자 최별(가명)씨는 “변태 같은 사람들이 그런 짓 했겠구나. 그래서 소름 끼쳤어요”라며 “집에 갈 때도 누가 막 쫓아올까봐 그런 생각도 하고 무서웠어요”라고 말했다.
이어 최 씨는 “그런 매세지 볼 때마다 수치스러움을 말로 표현을 못하죠”라며 “볼 때마다 심장 떨리는 느낌은 적응이 안되더라고요. 창문에 제 얼굴을 보는데 제 눈앞에 음담패설 글씨가 왔다 갔다 하는 거예요. 제 스스로 너무 불쌍하기도 하고 (제가) 혐오스러울 정도였어요”라고 밝혔다.
한편, KBS2 ‘추적60분’은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23일 방송된 KBS 2 ‘추적60분’에서는 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지인능욕’ 범죄로 피해를 입어 피해자들이 고통을 받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지인 능욕’ 범죄란 일반인(지인)의 얼굴과 음란사진을 합성해 유포하는 신종 디지털 성범죄를 말한다. 이후 피해자는 게재된 뒤에도 낯선 남성들의 음란전화나 성적인 욕설 등 2차 피해까지 겪었다고 말한다.
이날 방송에서 피해자 최별(가명)씨는 “변태 같은 사람들이 그런 짓 했겠구나. 그래서 소름 끼쳤어요”라며 “집에 갈 때도 누가 막 쫓아올까봐 그런 생각도 하고 무서웠어요”라고 말했다.
이어 최 씨는 “그런 매세지 볼 때마다 수치스러움을 말로 표현을 못하죠”라며 “볼 때마다 심장 떨리는 느낌은 적응이 안되더라고요. 창문에 제 얼굴을 보는데 제 눈앞에 음담패설 글씨가 왔다 갔다 하는 거예요. 제 스스로 너무 불쌍하기도 하고 (제가) 혐오스러울 정도였어요”라고 밝혔다.
한편, KBS2 ‘추적60분’은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8/23 23:2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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