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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그라운드’, 카카오·MS 등 잇단 러브콜…‘연내 정식버전 선보이는 것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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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덕 기자) 블루홀이 개발·서비스 중인 전략 1인칭슈팅(FPS)게임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의 콘솔 파트너십을 강화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PC게임인 배틀그라운드가 세계 시장에서 돌풍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국내외 플랫폼 사업자들로부터 잇단 러브콜을 받으며 정식서비스 퍼블리싱 협약을 강화하고 있다.
 
21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블루홀의 배틀그라운드는 고립된 섬에서 최종 1명이 살아남는 서바이벌 게임으로 최근 국내 기술로 개발된 FPS게임 중 이례적일 정도로 뜨거운 시장 반응을 보이고 있다. 지난 3월23일 블루홀은 배틀그라운드를 글로벌 게임 플랫폼 ‘스팀’에 얼리 억세스(유로 테스트 버전)로 출시했다. 현재 판매량 800만장을 돌파했으며, 최고 동시 접속자 수 69만명을 달성했다.
 

배틀그라운드
배틀그라운드
 
블루홀은 배틀그라운드의 정식서비스를 앞두고 국내외 플랫폼과 퍼블리싱 협약을 맺고 있다. 우선 마이크로소프트는 배틀그라운드의 엑스박스원(Xbox One) 콘솔버전을 직접 퍼블리싱할 계획이다.
 
앞서 블루홀은 카카오게임즈와 배틀그라운드의 한국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연내 국내에 배틀그라운드 정식 버전을 선보이는 것을 목표로, 출시 준비 작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카카오게임즈는 국내에 출시하게 될 배틀그라운드의 유료화 모델을 월정액이 아닌 한번 구매로 이용하는 방식을 참고해 이용자 친화적인 방향으로 준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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