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안현희 기자) ‘이름 없는 여자’ 최윤소와 서지석이 마야를 두고 말다툼을 벌였다.
23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이름 없는 여자’에서는 마야편을 드는 서지석에 불만을 나타내는 최윤소의 모습이 그려졌다.
서지석은 “당신 꼭 마야한테 그렇게 말해야 했어? 그 어린것이 무슨 죄라고 가야 죽은 걸 왜 마야 탓을 해”라고 쓴소리를 했다.
이에 최윤소는 “지금 이상황에서도 마야 걱정이야. 가야가 살 수 있었다는 말이 나왔는데도 마야가 입밖으로 나와”라며 서운함을 나타냈다.
서지석은 “이미 지난일이야. 누구 때문에 죽었어도 죽은 가야가 살아 돌아오는 것도 아니잖아”라고 설명했지만 최윤소는 “아니, 나는 우리 가야 죽인 사람들 절대 용서 못해”라며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
한편, KBS 2TV ‘이름 없는 여자’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저녁 7시 5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8/23 20:3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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