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가영 기자) 배영수가 부정투구로 논란을 빚은 가운데 기자회견을 통해 사과의 뜻을 전했으며 이상군 환화 감독대행이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23일 배영수는 경기에 앞서 취재진들 앞에서 “모든 것이 내 잘못이니 변명하지 않겠다. 죄송하다”라며 부정투구에 대한 사과의 뜻을 전했다.
배영수는 지난 20일 롯데와이 경기 도중 유니폼 하의에 로진 가루를 묻힌 뒤 공을 해당 부위에 문질렀다. 이 장면이 중계화면에 포착되면서 부정행위가 아니냐는 논란이 나왔다.
야구 규칙상 공에 이물질을 묻히거나 유니폼 또는 글러브에 문지르는 것은 금지된다. 하지만 배영수는 교묘하게 유니폼에 로진 가루를 묻힌 뒤 야구공을 문질렀다는 논란이 일었다.
이에 대해서 이상군 한화 감독 대행은 22일 “그런 일이 있었는지 몰랐고 영상을 직접 확인하지 못해 할 말이 없다”라고 밝혔다.
하지만 23일 오늘 배영수의 기자회견 소식을 들은 이상군 대행 감독은 “누가봐도 오해 받을 만한 행동이다. 고의성 여부 의도는 본인만이 알 것이다”라고 답했다.
한편, 이상군 대행은 앞으로 선수단에게 확실한 주의를 주겠다며 다짐하는 모습을 보였다.
23일 배영수는 경기에 앞서 취재진들 앞에서 “모든 것이 내 잘못이니 변명하지 않겠다. 죄송하다”라며 부정투구에 대한 사과의 뜻을 전했다.
배영수는 지난 20일 롯데와이 경기 도중 유니폼 하의에 로진 가루를 묻힌 뒤 공을 해당 부위에 문질렀다. 이 장면이 중계화면에 포착되면서 부정행위가 아니냐는 논란이 나왔다.
야구 규칙상 공에 이물질을 묻히거나 유니폼 또는 글러브에 문지르는 것은 금지된다. 하지만 배영수는 교묘하게 유니폼에 로진 가루를 묻힌 뒤 야구공을 문질렀다는 논란이 일었다.
이에 대해서 이상군 한화 감독 대행은 22일 “그런 일이 있었는지 몰랐고 영상을 직접 확인하지 못해 할 말이 없다”라고 밝혔다.
하지만 23일 오늘 배영수의 기자회견 소식을 들은 이상군 대행 감독은 “누가봐도 오해 받을 만한 행동이다. 고의성 여부 의도는 본인만이 알 것이다”라고 답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8/23 17:4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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