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가영 기자) ‘공범자들’ 영화를 연출한 최승호PD가 김장겸 MBC 사장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23일 최승호PD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김장겸 사장이 오전 개최된 확대간부회의에서 “공정보도를 위해서 노력해왔다고 자부한다”라고 말한 것에 대해서 비판하는 게시글을 올렸다.
최승호PD는 “김장겸은 스스로 공정보도를 해왔다고 주장합니다”라며 “태극기부대의 시작에서 보는 공정보도입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공영방송 회복 투쟁을 이념대결로 몰아가려 합니다. 김장겸과 싸우는 최고의 방법은 더 많은 시민이 <공범자들>을 보도록 하는 것 입니다. <공범자들>을 본 시민들에게는 김장겸의 거짓말이 통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입니다”라고 전했다. 최승호PD는 김장겸 사장이 말한 것을 모두 거짓말이라고 표현했다.
또한, 김장겸 사장이 MBC 아나운서들의 파업과 ‘블랙리스트’ 파문에 대해서 “자신들의 성향과 다르다고 배포한 부역자 명단이 진정한 의미의 블랙리스트다”라고 밝힌 것에 대해서 비판한 것으로 보인다.
최승호 PD는 이러한 김장겸 사장의 주장에 대해서 ‘이념대결로 몰아간다’라고 표현했다.
한편, 전국언론노조 MBC본부는 오는 24일부터 29일까지 총파업을 위한 투표를 한다.
23일 최승호PD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김장겸 사장이 오전 개최된 확대간부회의에서 “공정보도를 위해서 노력해왔다고 자부한다”라고 말한 것에 대해서 비판하는 게시글을 올렸다.
최승호PD는 “김장겸은 스스로 공정보도를 해왔다고 주장합니다”라며 “태극기부대의 시작에서 보는 공정보도입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공영방송 회복 투쟁을 이념대결로 몰아가려 합니다. 김장겸과 싸우는 최고의 방법은 더 많은 시민이 <공범자들>을 보도록 하는 것 입니다. <공범자들>을 본 시민들에게는 김장겸의 거짓말이 통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입니다”라고 전했다. 최승호PD는 김장겸 사장이 말한 것을 모두 거짓말이라고 표현했다.
또한, 김장겸 사장이 MBC 아나운서들의 파업과 ‘블랙리스트’ 파문에 대해서 “자신들의 성향과 다르다고 배포한 부역자 명단이 진정한 의미의 블랙리스트다”라고 밝힌 것에 대해서 비판한 것으로 보인다.
최승호 PD는 이러한 김장겸 사장의 주장에 대해서 ‘이념대결로 몰아간다’라고 표현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8/23 15:3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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