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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백지영, “내년 백상예술대상 OST상은 나의 것”…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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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찬혁 기자) ‘라디오스타’에서 백지영이 과거 “린은 싸가지가 있는 후배다”라며 후배 가수 린을 칭찬한 것이 눈길을 끈다.
 
과거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국립발레단 예술 감독으로 취임한 발레리나 강수진, 영화 ‘역린’, ‘표적’ 등에 출연한 배우 김성령, 신곡 ‘여전히 뜨겁게’로 돌아온 가수 백지영을 게스트로 초대했다.
 
 

백지영 / 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백지영 / 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라스’ MC들은 OST의 여왕으로 불리는 백지영에게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의 OST를 불러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는 린의 행보에 대해 물었다. 백지영은 “린을 견제하나?”라는 질문에 “전혀 아니다”라며 오히려 “린은 싸가지가 있는 후배다. 예의가 바르다”라고 칭찬했다.
 
백지영은 제50회 백상예술대상 OST상을 린이 받았다는 소식을 듣고 “내년에는 내가 받으면 된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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