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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과함께’ 마동석, 그의 남다른 수상소감 주목…“씨스타 넋 놓고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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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찬혁 기자) 마동석의 수상 소감이 다시한번 주목을 받고 있다.
 
마동석은 과거 서울 동대문구 회기동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49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영화부문 남자조연상을 수상했다.
 
이날 마동석은 수상 소감을 밝히며 “씨스타 공연을 보며 넋을 놓고 있다가 깜짝 놀랐습니다. 이런 일이 있네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당시 시상식에서 씨스타는 1부 축하공연에서 핑크색 재킷에 핫팬츠 차림으로 ‘나 혼자’ 무대를 선보이며 독보적인 섹시미를 자랑했다.
 
마동석은 “훌륭하신 선후배들이 있는데 제가 이 상을 받게 돼 죄송스럽다. 감사히 받겠다”라며 “백상예술대상에서 남우조연상 시상이 처음이라 들었는데 처음 스타트를 끊게 돼 영광이다. 심사위원 여러분 공정한 심사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마동석 / JTBC ‘제49회 백상예술대상’ 중계 화면 캡처
마동석 / JTBC ‘제49회 백상예술대상’ 중계 화면 캡처
 
이어 “오늘 참 좋은 날인데 기분 좋은데 표정이 무표정이라 자꾸 화난 것 같다길래 마지막으로 시원하게 웃고 들어가겠다”며 환한 미소를 지어 박수를 받았다.
 
한편, 마동석은 오는 12월 20일 개봉을 앞둔 웹툰 원작 영화 ‘신과함께’에서 성주신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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