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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떠나보고서’ 권현빈, 폭풍 실망 직후 유아인 성대모사 … 좌절 않는 ‘비글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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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문인영 기자) 권현빈이 폭풍 성대모사로 특별한 재능을 뽐냈다.
 
22일 방송된 온스타일 ‘떠나보고서’에서는 케냐로 떠난 권현빈의 마지막 여행기가 그려졌다.
 
온스타일 ‘떠나보고서’ 방송 캡처
온스타일 ‘떠나보고서’ 방송 캡처
 
오랜 시간 기다린 끝에 호텔 셔틀 버스에 탑승한 권현빈은 즐거움을 감추지 못했다.
 
그러나 그는 곧이어 돌고래를 보기 위해 오늘 몸바사로 떠나려 했었다며 실망감을 드러냈다.
 
아쉬운 기색이 역력하던 권현빈은 다시 벌레가 없어서 좋다며 다시 밝은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셔틀 버스에 탑승한 채로 혼자 영화 ‘베테랑’의 유아인과 오달수, 최민식 등의 성대모사를 하는 등 정신 없는 발랄함을 뽐내기도.
 
권현빈이 특별한 매력을 발산한 ‘떠나보고서’는 출연진이 100만원의 한도 안에서 혼자만의 여행을 즐기는 프로그램으로, 이날 3회 방송분에서는 권현빈에 이어 배우 지수의 여행기가 새롭게 공개됐다.
 
한편, 온스타일 ‘떠나보고서’는 화요일 밤 8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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