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김태리가 ‘숲속의 여신’으로 변신했다.
22일 패션매거진 ‘코스모폴리탄’은 9월호에서 신비로운 무드가 담긴 김태리의 화보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김태리는 몽환적인 숲속에서 화보 촬영을 마쳤다. 최근 영화 ‘리틀 포레스트’와 ‘1987’ 등의 촬영으로 그 어느 때보다 가장 바쁜 여름을 보내고 있는 김태리는 오랜만의 화보 촬영에 한껏 상기된 모습이었다.
김태리는 “식물의 초록을 개인적으로 너무 사랑해요. 그래서인지 화보 촬영의 배경이 된 숲 속에서 정말 편안하게 촬영했던 것 같아요. 비록 모기와의 사투를 벌였지만, 하하”라고 촬영 소감을 전했다.
연일 계속된 촬영과 무더위로 지칠 법도 하지만 김태리는 특유의 밝고 긍정적인 기운으로 오히려 스태프들을 독려했다. 또한 카메라 앵글 밖 해맑게 웃던 소녀는 카메라 셔터 소리와 함께 완벽한 집중도를 보여 스태프들의 찬사를 받았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8/22 10:2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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