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황미리 기자) ‘동상이몽2’ 우효광이 추자현에게 애교를 부려 자전거를 득템했다.
21일 방송된 ‘동상이몽2’에서는 우효광이 추자현에게 자전거를 사기 위해 애교를 부리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시장을 보던 우효광은 자전거 앞에 서 “(자전거) 타고 싶다”며 “사자”고 어리광을 부렸다.
이에 추자현은 단호한 표정을 지으며 “안돼”라고 거부하는 모습을 드러냈다.
이어 추자현은 “안돼”라며 “북쪽에서 사자”고 거부했지만 끊임없이 애교를 부렸다.
우효광은 슈렉의 고양이 같은 표정을 지으며 “사자”고 말을 하며 추자현의 마음을 녹였다.
결국 우효광의 애교를 이기지 못한 추자현은 “얼마냐”고 물었고 “3,000위안”이라는 마음에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추자현은 “비싸”라고 말하자 우효광은 “너한테 비싼 선물도 사줬었는데 나한테 저 돈도 못 쓰냐?”며 서운함을 드러냈다.
결국 우효광이 자전거를 내리고 포장까지 뜯고 “날 얼마나 사랑하는지 볼게”라는 말을 하자 추자현은 돈을 세며 자전거 사는 것을 흔쾌히 허락했다.
한편,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은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8/21 23:5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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