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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비너스(HelloVenus), 군장병에 큰 인기 [K-P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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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명수 기자) 헬로비너스가 30일 '나라사랑 한마음 음악회' 공연차 용인의 한군부대를 방문하여 자신들의 데뷔 앨범 타이틀 곡인 '비너스'와 '헬로' 두 곡의 무대로 군장병들의 열광적인 환호를 끌어냈다.

이번에 헬로비너스가 방문한 부대는 정경호가 군악대 소속으로 복무하고 있으며, 유아라는 정경호와 함께 행사의 더블MC를 맡았다.

▲ 사진=헬로비너스-정경호,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이날 현장에 모인 장병들은 헬로비너스 멤버들의 이름 하나하나를 외치며 타이틀곡 '비너스'를 함께 떼창하는 등 야외공연장이 떠나갈 정도로 열렬한 호응을 보내 데뷔 3주차답지 않은 뜨거운 인기를 자랑했다.

▲ 사진=헬로비너스에 환호하는 군장병들,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또한 플랜카드를 준비해온 장병들부터 안무를 따라 하는 장병들까지 열혈팬 못지않은 모습으로 헬로비너스를 응원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여신강림한날", "신상군통령 등극!", "헬로비너스 인기가 벌써 저 정도라니!", "군인들 멘탈 붕괴시킨 헬로비너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헬로비너스는 '삼촌들의 로망'에 이어 '신상 군통령'으로 또한번 등극하며 2012년 최고의 걸그룹으로서의 폭발적인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헬로비너스 뮤직비디오는 오늘 현재 조회수 110만을 넘기면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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