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황미리 기자) ‘SNL코리아 9’에서 그룹 워너원의 옹성우가 영화 ‘신세계’ 속 배우 이정재의 캐릭터를 흉내 내 웃음을 자아냈다.
19일 방송된 tvN ‘SNL코리아 9’에서 워너원 옹성우는 ‘신세계’를 패러디한 콩트에 도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옹성우는 ‘신세계’에서 이정재가 연기한 이자성의 대사를 따라 보는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옹성우는 이날 콩트에서 정상훈이 정체를 의심할 때마다 “거 말이 심한 거 아니요”라며 이정재의 연기를 흉내 냈다.
이후 정상훈은 “우리 안에 ‘짭새’가 있다”며 ‘짭새’에 대해 “팔에 짱 문신이 있다”거나 “옹성우가 서울 출신이라더라”, “워너원 옹성우 팬이라더라”라고 말했다.
특히 옹성우는 “네가 옹성우에게 투표하는 것을 봤다”는 정상훈의 말에 “옹성우가 싫다. 옹성우는 ‘노잼’이라더라”라고 소리치며 ‘셀프디스’를 했다.
한편, tvN ‘SNL코리아 9’는 매주 금요일, 토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8/19 23:3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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